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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변비에 좋은 커피 알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는 Good News77입니다.

최근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의 썰을 풀자면, 점심식사 후에 친한 동료와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일터 근처의 공원을 지나며 주문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혹시 변비 있어요?" 라고 저한테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동료의 질문에

"갑자기?"라는 찰나의 생각과 동시에 웃음이 나왔지만

평소에 저는 장운동이 활발하고, 불편함이 없어서 

동료에게 "아니요! "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갑자기 왜 이런 질문을 나에게 던질까? 궁금해서 "왜요?"라고 되물어 보니

제가 요즘은 평소에 커피를 주문할 때  항상 연유가 들어간 달달한 커피를 즐기는 중이라서

동료분이 나에게 "항상 커피를 주문할 때 연유가 들어간 커피를 주문하길래 물어보았어요! "

"요즘 그 커피가 변비에 좋다고 유명하거든요!" 라는 이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장라떼"에 관하여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관장라떼"는 마시면 장 운동이 엄청 활발해진다고 알려지면서 '관장라떼'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달콤함이 더해지는 관장라떼라고 별명이 붙여진 "연유라떼"는

마시면 장운동을 활발해지는 이유를 크게 2가지로 보았습니다.

첫 번째, 의외로 현대인들에게 고통받고 있는 증상 '변비'라는 질병을 많이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건 복지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변비 지료를 받은 사람이 여성(35만 9408명), 남성(25만 9178명)

남성에 비하여 여성이 많이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비약을 먹으려고 하니 애매한 부분도 있는 사람, 약을 계속 먹자니 내성이 생겨서 걱정이 되거나

아니면 약을 계속 먹자니 건강의 이유가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관장라떼"는 쾌변을 보장한다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유라떼
연유라떼

그리고 더불어 SNS에서도 이 라떼를 마시면 바로 화장실 간다고 하는 후기가 굉장히 많아지면서

'관장라테'라고 불리면서 등극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맛도 좋고, 먹기도 좋고 더군다나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커피도 들어가 있으니 '변비약'을 자주 복용하는 걱정을 대신해 '연유 라떼'를 마시면

간편하고도 좋은 효과 가지 있으니 일석이조가 혹은 일석 삼조가 될 수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관장라떼"를 마시면 화장실 가는 이유를 건강학적으로 풀어보자면 

우유 한 컵 당 유당이 보통 15~20g이 들어있는데

연유라떼의 레시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연유는 대부분 농축되기 때문에

유당이 2배로 많아지는데 "관장라떼"를 마시고 화장실을 바로 가는 이유 중 한 가지는

한국인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유당불내증'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유당불내증'은 유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를 못하는 대사질환인데

유당을 분리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여, 소화가 되지 않는 유당이 소장에서 

수분을 끓어들여서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키고 대장을 통과하여 설사를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연유라떼"를 마시면 화장실을 가는 이유인데 우리의 건강을 생각하면

인위적으로 이렇게 대장을 자극하여 배변활동하는 습관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연유라떼
연유라떼와 구름라떼

추가적으로 카페인은 테오브로민은 이뇨작용을 일으켜서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시다 보니 이런저런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기 때문에 섬유질이 많은 곡물이나 채소를 꾼준히 섭취하는 것이

배변량의 증가와 '숙변'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입소문으로 인기가 많아진 "관장라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두 건강한 식습관 운동으로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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